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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피의일상/카페

[제주 인스밀] 제주 대정읍 이국적인 감성 카페 오션뷰 베이커리

제주 인스밀 이국적인 감성카페 (23.5.23. 방문)

제주도 여행 1일 차 점심 먹고 팥빙수 맛집 찾다가 이국적인 느낌의 감성 카페 발견! 사진으로 봤을 때 엄청 넓어서 사람 많을 거 같아 고민하다가 찾아갔다. 주차장도 넓고 주위 바다부터 카페까지 가는 길이 볼게 많아서 오래 걸렸다 ㅋㅋ

주소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대수로27번길 22 1층
시간 월-일 11:30~18:30 라스트오더 18:00
✔️주차장⭕️

들어가는 입구부터 뷰가 남다르다 여기 카페 오면 다들 여기서 인생샷 찍을 듯 ㅋㅋ여긴 그냥 막 찍어도 이쁘게 나온다!

출입문 앞에 두고 문이 어디 있지 하고 한 번 더 돌아봄 후... 난 왜 이러는가........ 여긴 루프탑도 있다 들어갈 때 몰랐고 나와서 눈에 보였기...ㅋㅋㅋ하.. 이런... 위층에 사람 있길래 알았음 ㅋㅋ위층에서 내려다보는 뷰도 좋을 거 같았다..

평일 오후 4시쯤 갔는데 사람이 별로 없네? 사람이 많을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조용했다. 우리가 가는 곳마다 사람이 없는가.... 맛집이라고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간 곳인데? 응? ㅋㅋ평일이라서 그렇겠지? 들어가자마자 흙냄새? 가 나서 실내에서는 있고 싶지 않았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 실내에서 있는 걸로 결정함 나랑 안 맞는 냄새였다.. 비 오는 날 맡을 수 있는 냄새 음.. 

그나저나 팥빙수 먹으러 갔는데 팥빙수는 아직 개시를 안 했단다.. 여름이 되어야 먹을 수 있나 봄.. 아쉽다.. 먹어 보고 싶었는데 팥빙수 먹으러 또 가야 하나..ㅜㅜ 할 수 없이 대체로 보리 아이스크림과 아이스 바닐라빈 라떼를 주문했다. 시그니처 메뉴인 보리개역(미숫가루)을 먹어봤어야 하지만 카페인이 더 마시고 싶은 관계로 마시지 않음 짝꿍도 아이스크림이 더 먹고 싶다고 해서 패스😁

✔ 아이스 바닐라빈 라떼 7,000원+보리 아이스크림 7,000원

아이스크림 별생각 없이 먹었는데 맛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베이스지만 미숫가루 맛나면서 튀겨진 보리퐁이 들어가서 고소하다. 떡 좋아하는 나는 인절미 혼자 다 먹은 듯 내가 먹고 싶어서 시킨 거 아닌데 내가 다 먹음 ㅋㅋㅋ맛있음👍

바닐라빈 라떼도 나름 맛있다 솔직히 크고 핫한 카페에서 맛을 바라는 건 아닌데 여긴 맛있다 ㅋㅋ기대 안 해서 그랬던가 다 좋았다. 

실내에서 밖으로 나오면 곳곳에 야외테이블 자리가 있다~ 바람이 많이 불어도 쌀쌀해도 괜찮다면 밖에서 여유롭게 인생샷도 남길 수 있을 거 같다 나는 그러지 못함 ㅋㅋ

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포토존이 있음 ㅋㅋ야자수 나무 사이에서 사진 찍을 수 있다 여기가 카페의 끝. 트로피칼 정원의 끝.

주차장 주변에도 바다뷰가 이쁘다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인 듯하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