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영이네 특제 야채양념장과 고등어탕이 맛있는 고등어회 전문점(23.5.23. 방문)
두 번째 찾아간 미영이네 고등어회를 미영이네에서 처음 먹어보고 좋아하게 됐다 그래서 이번 제주 여행도 고등어회 먹으러 가기로 함 ㅋㅋ고등어철이 아니라서 맛이 없을 거라는 생각은 말자😁
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항구로 42
시간 월-일 11:30~22:00 라스트오더 20:30, 휴무 매주 수요일
✔️주차장 ⭕️
워낙 유명한 곳이라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웨이팅이 길었다 사람 많아서 예약하고 기다려야 함.. 그래도 올해부터 조천읍에 직영점이 오픈을 했단다 조천점은 매주 목요일에 휴무 그래도 우리가 간 날은 사람이 적은 편이었던 거 같다 이날은 가는 곳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이상하게 생각했기... 좋게 생각할 수도 있었지만 ㅋㅋ 아무튼 오래 기다리지 않고 들어 가서 이건 좋았음
고등어회 소(1~2인분)+탕 60,000원 고등어밥 추가 2,000원 공기밥 1,000원
모자라면 고등어회 추가도 가능한데 처음부터 대자를 주문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 많이 먹을 거라면ㅋㅋ고등어회 소자 처음 나왔을 때 보면 양이 너무 적지 않을까 싶은데 고등어밥이랑 같이 먹으면 배부르다. 고등어밥 별거 아닌 건데 고등어회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는 거 같은? ㅋㅋ
고등어회 먹는 방법이 따로 있었는데 식당 안내판에 보면 고등어회 맛있게 드시는 방법이라고 나와있다
✔고등어 회 쌈장에 찍어 회의 맛을 느껴보기
✔김 위에 양념밥(고등어밥)을 올리고 회 올리기
✔양념장 올리고 쌈장과 함께 먹기
갈치속젓을 넣어 먹어도 맛있다고 하지만 나는 별로 안 좋아하기 때문에 야채양념장(양파, 미나리, 고추)이랑 먹었다. 야채 양념장도 내가 안 좋아하는 조합이라 싫었지만 회랑 먹으면 맛있다니 먹음ㅋㅋ야채양념장 먹고 나면 다음 날까지 입안에서 양파와 매콤한 냄새가 계속 난다ㅋㅋㅋ 생양파..... 후... 그래도 매콤하니 맛있다 생선 비린맛과 느끼함을 잡아준다. 처음 고등어회를 접했을 때 비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전혀 비린맛도 없고 세상에 고등어를 이렇게도 먹을 수 있구나라고 생각함 ㅋㅋ신세계 맛을 접했지 말로만 듣던 고등어회를 직접 먹어보다니 너무 늦게 먹어봤다는 거에 속상했다는 ㅋㅋㅋ
고등어회 다 먹어갈 때쯤 고등어탕 주문하면 바로 가져다준다. 탕을 먹기 위해 공깃밥을 하나 따로 주문했지 흰쌀밥이랑 먹어야 제 맛이라고 ㅋㅋ하얀 국물이 보기엔 느끼할 거처럼 보여도 해장국처럼 칼칼하니 맛있다. 이건 미영이네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 꼭 먹어봐야 함👍
고등어회가 비싸긴 해도 제주도에서 한 번은 먹어 볼 만하지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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